김재훈 군산고용지청장이 반복되는 제조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불시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하 군산고용지청)은 15일 김 지청장이 현장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해 관내 시멘트 혼화제 제조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된 ‘테마별 위험요인 현장 집중 점검주간’ 일환으로 김 지청장은 문형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장과 함께 컨베이어 벨트 등 끼임 위험 설비가 밀집한 공장 곳곳을 직접 살폈다.
또한, 방호덮개·안전가드 설치 여부부터 비상정지장치 작동 상태, 정비 작업 시 전원 차단 절차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군산고용지청에 따르면 끼임사고는 제조업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고 치명적인 재해 유형 중 하나다.
특히, 시멘트 제조 공정처럼 컨베이어 등 회전 설비가 많은 사업장에서는 방호장치 설치와 정비 시 전원 차단 같은 핵심 안전수칙 준수는 생명과 직결된다.
이에 군산고용지청은 사망사고의 약 45%가 집중되는 오전 9~11시와 오후 1~3시 사이 감독관을 집중 투입해 현장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날 김 지청장은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공유되는 끼임사고 사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율적 안전 점검과 개선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군산고용지청은 이번 점검 주간 동안 관내 끼임 위험 사업장 11개소 대상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미흡하거나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된 경우 과태료 부과와 시정 지시 등 행정·사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