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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의심되면 신고해 주세요”

市, 매년 읍면동 순회교육 등 위기가정 조기발견·아동보호 안전망 강화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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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27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와 신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되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의심 징후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절차, 유형별 판단 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강의를 맡아 통계 자료와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가정을 발견하더라도 신고 절차와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주변 아동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모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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