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로 인한 야간 활동 증가에 발맞춰 군산경찰서(서장 임정빈)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하절기 대비 불법촬영 선제적 차단과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에는 데이터 기반의 문제지향적 경찰활동(SARA모델)을 적용했다.
최근 1년간 112 신고 내역과 지리적 프로파일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소년 소란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민원 다발구역 5개소와 여성 불안 가중 공중화장실 10개소를 선정해 정밀 타겟팅했다.
먼저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내 환풍구 등 불법촬영 취약 요소를 선제 점검하고 자체 제작한 안심 화장실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한, 야간 학원가와 공원 주변의 청소년 밀집 시간대(오후 8~10시)에 거점 순찰을 강화해 무면허 PM 운행과 2인 탑승을 집중 계도 및 단속했다.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PM 안전수칙과 사이버도박 예방 포스터도 관내 편의점과 PC방 등에 배부했다.
김대종 나운지구대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하절기 핵심 치안 수요인 여성과 청소년 안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예방망을 구축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주민 밀착형 활동으로 범죄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