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사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새만금 하늘과 바다 열린다'…미래 해양·항공레저 거점 구축 시동

군산 신시·야미지구 중심 글로벌 요트 마리나, 체류형 요트 관광 활성화 모색

경량항공기 비행장 조성, 드론·UAM 신산업 생태계 연계 방안 논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6-08 15:48:0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새만금 해양·항공레저 복합단지 조성 구상도. 요트 마리나와 경량항공기 비행장, 드론·UAM 인프라를 연계한 미래 관광산업 모델을 형상화했다. (AI 생성 이미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내 경비행기 활주로와 요트 계류장, 드론 체험·교육시설 등 고부가가치 해양·항공레저 신산업 인프라 구축 가능성이 본격 논의되면서 새만금이 미래 해양·항공레저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북자치도의회에서 8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새만금을 체류형 요트관광 거점이자 드론·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으며 미래 항공레저 산업생태계 조성과 실효성 있는 새만금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세미나는 문화안전소방위원회김정기( 더불어민주당·부안)의원 주관으로 강태창 의원(군산) 등 도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주제 발표를 맡은 김총회 한국카이트보딩협회장, 박종민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장, 김주진 진항공시스템 이사와 토론자로 나선 윤상준 대한요트협회 사무처장, 유영훈 ㈜훈검항업 대표, 양회곤 대한스포츠항공협회 사무처장 등 관련 산업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도에서는 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 건설교통국 도로공항철도과, 미래첨단산업국 바이오방위산업과·전환산업과, 새만금해양수산국 새만금지원수질과 및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 실무 부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정책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총회 한국카이트보딩협회장은 새만금 호소(湖沼) 내 요트관광 친환경 브랜딩화를 제안하며 “군산 야미도 복합 관광휴양시설 용지 일원에 글로벌 요트 마리나와 세일링센터를 개발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요트 관광을 접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주진 진항공시스템 이사는새만금 경량항공기 비행장 조성 및 항공 관광 콘텐츠 개발을 제안하며 전북권 내 정식 항공레저 비행장 인프라 공백을 해소하고 새만금의 광활한 공간 자원을 활용한 3차원 입체 체험형 항공 관광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AI·드론·UAM 기반 전북도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한 박종민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장은 새만금을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기술·운용·데이터 국제표준 적용을 총괄할 융합형 전문인력양성 시스템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양회곤 대한스포츠항공협회 사무처장은 새만금의 독보적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유일의 항공레저 복합공역을 확보하고, 경연·경기형 세계대회 유치 및 파일럿 기량 유지를 위한 전문 선수 육성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정기 의원은 “세계 최장의 방조제와 광활한 수변 공간을 보유한 새만금은 해양과 항공레저를 결합한 최고의 고부가가치 레저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인프라 구축의 시의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는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새만금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새만금 해양·항공레저 단지 조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입법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