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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해양환경공단과 장기 방치된 폐어망 40여톤 수거

어구실명제 정착, 폐어구‧쓰레기 되가져오기 적극 홍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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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군산항 해안 곳곳에 장기 방치된 폐어망 40여 톤을 수거했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지난 1개월간 군산내항에서부터 시작해 군산항남방파제, 비응항방파제, 새만금방조제까지 호안과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 끼고 얽혀 안전상 매우 위험하고 작업이 힘든 폐어망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연안정화활동을 통해 치울 수 없었던 위험구역에 장기 방치된 해양쓰레기들이 한꺼번에 깨끗이 치워졌다.

 

군산해수청은 군산 내항에서 미처 수거하지 못한 폐나무와 비응도 마파지길 명품산책로 암반 해안가에 밀려 싸인 폐어구‧폐어망은 오는 7월중 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안가에서 쓰레기가 발견되면 바로 수거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어구실명제 정착, 폐어구와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내실있는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을 위해 어업인과 수협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군산 내항은 지역 역사와 애환이 깃든 곳이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로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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