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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 상반기 마지막 어르신 놀이터 진행

지역주민 150여 명 참여, 신체·정신 아우른 생활형 건강관리 체험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6-17 17:14: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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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미화)이 올해 상반기 마지막 어르신 놀이터를 진행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17일 철길숲 8구간 어울림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어르신 놀이터 ‘당당한 놀이터’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뇨를 단순한 질병교육이나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관리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당뇨에 좋은 음식’을 찾는 방식에서 벗어나 근육을 깨우고 단맛을 조절하며 식사 순서와 여름철 자기관리 습관을 익히는 방향으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의자운동을 시작으로 단맛과 식품라벨을 이해하고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는 식사습관 체험, 여름철 건강관리와 자기돌봄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관련 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마음건강까지 함께 살필 수 있도록 의미를 더했다.

 

이미화 관장은 “군산 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 삶을 둘러싼 건강·관계·정서·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예방적 복지서비스로 설계하는 데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일상에서 건강을 살피고 삶을 당당하게 가꿔갈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어르신 놀이터는 6월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하고 7월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다. 8월에는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월부터는 다시 군산철길숲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야외 놀이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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