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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정박선 침수·선박 충돌 연이어 발생 안전대응 나서

인명피해·해양오염 없어…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지속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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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은 22일 군산 관내에서 항 내 정박선 침수와 선박 충돌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1분경 군산시 옥도면 선유2구항 선착장에 장기 계류중이던 선박이 침수중이라는 인근 어선 선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 확인 결과, 침수 선박에는 승선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변 해상에 해양오염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선박은 폐업신고 이후 선착장에 장기 계류중이던 유람선으로 최초 신고 당시 선미 부분 침수가 진행중이었고 현재는 선체 대부분이 가라앉은 상태다. 

 

군산해경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당 선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지난해 선박에 있던 경유 600리터를 수거 처리해 현재 선체 내 남아있는 적재유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어 오전 6시 33분경에는 군산항 내 예선 A호와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예선의 우현 선미와 어선 좌현 선수가 충돌했으며 두 선박 모두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선박은 82톤급 예선과 51톤급 근해안강망 어선으로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물적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두 상황 모두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과 추가 위험요인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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