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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여름철 대형 해양사고 대비 수난대비기본훈련 실시

민·관·군 14개 기관 참여… 낚시어선 전복 상황 가정 실전 대응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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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는 다가오는 여름철 해양활동 증가에 따른 대규모 인명피해 사고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일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제2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2일 오후 2시 비응항 서방 3해리(약 6km) 해상에서 진행되며, 낚시어선이 침수 후 전복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군산시청, 소방, 육군 36사단, 해양재난구조대 등 14개 기관에서 약 200명이 참여하고 경비함정 등 함선 17척과 해경 헬기, 수색용 드론 등 다양한 구조 장비가 동원된다.

 

사고가 접수되면 해경은 즉시 구조본부를 가동하고, 현장 구조세력은 항공 구조와 해상 수색 등 다양한 구조 활동을 통해 승객을 신속히 구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육상에서는 응급환자 이송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수행할 예정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대형 해양재난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가 인명구조의 성패를 가른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세력별 역할과 임무를 철저히 숙달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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