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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노동권익센터, 취약노동자 심리회복 지원

음악과 향기 체험 등 문화‧치유 프로그램 운영

황진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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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취약노동자의 심리적 안정과 번아웃 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군산시노동권익센터(센터장 최재석)는 지역 노동자와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감각통합 기반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노동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일상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진행된 음악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7일과 7월 4일 총 2회기​로 운영됐으며 노래와 음악 감상, 리듬 활동, 합주, 노래 개사(송라이팅)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음악을 매개로 한 집단 활동은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하고 참여자 간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동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됐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는 11일과 25일에는 향초와 섬유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향을 직접 선택하고 블렌딩해 자신만의 향초와 섬유향수를 제작하며 후각을 활용한 심리 안정과 자기돌봄 시간을 갖게 된다.

 

완성된 결과물은 일상속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관리를 위한 자기돌봄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재석 센터장은 “노동자들의 심리적 건강은 안전한 노동환경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노동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노동권익센터는 노동자 권익 증진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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