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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년농 244명·후계농 1,000여명…市, 미래농업 이끌 역량 강화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영농 정착·경쟁력 제고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7-16 10:52: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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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 244명과 후계농이 1,008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안정적 영농 정착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뒷받침하기 이한 취지다.

 

시 농기센터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회장 이영종)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농업인회관 1층 강당에서 '2026년 청년농·후계농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농과 후계농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농업인 재해보험 및 일반보험 이해 ▲농지은행 사업 안내 ▲스마트팜 입문과 경영실습 임대농장 소개 ▲농기계 작동 및 사용법 등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벼 생육관리 및 수도작의 기본 원리 ▲치유농업 체험교육 ▲수도작 재배기술 ▲청년농·후계농 대상 농업정책 안내가 진행됐으며, 신·구 회원 간 교류 시간을 통해 영농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농업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현장 실무자가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현장 경험을 함께 전달하면서 청년농과 후계농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군산에는 청년농 244명과 후계농 1,008명이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

 

시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사업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창업부터 경영 안정까지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종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농과 후계농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기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과 후계농은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다"며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농과 후계농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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