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도시바람길 숲' 조감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군산 도시바람길 숲이 기존 철길 숲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정삼거리부터 구 개정역까지 5ha 규모로 확대 조성된다.
도시바람길 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과 하천 등에서 생성되는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키고 오염된 공기의 순환을 촉진해 대기오염 및 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도시 숲이다.
최근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녹색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5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과 2028년에 걸쳐 각각 40억과 55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완공된 기존 철길 숲과 연결되는 선형 녹지축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치유정원과 역사치유길, 순환산책로, 이영춘 박사 기념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치유형 녹색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다층림 녹지대를 조성해 도시바람길 기능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도시바람길 숲은 3가지 형태로 조성되는데 ▲생성 숲은 야간에 찬공기가 생성돼 정화된 찬바람이 부는 기능을 담당하고 ▲연결 숲은 생성 숲에서 만들어진 찬공기가 도심 내부까지 흐를 수 있도록 하는 연결 통로 역할과
▲디딤·확산숲은 기온 차를 통해 미풍을 생성하는 도시 내 거점 숲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바람길 숲이 조성돼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도민들이 일상에서 숲을 누릴 수 있는 생활권 녹색공간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