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주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左)과 김두관 신임 명예회장.
전국 165개 지역 언론사를 대표하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이원주·이하 한지협)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상징인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협회 명예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한지협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김 전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명예회장 추대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추대는 지역신문의 사회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연대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신임 김두관 명예회장은 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지역신문(남해신문) 발행인, 남해군수, 경남도지사, 행정자치부 장관, 국회의원까지 두루 역임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일선 현장에서부터 국정 운영의 중심까지 아우르며 평생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가치 실현에 헌신해 온 대표 '지방자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 명예회장의 이 같은 풍부한 행정 경륜과 확고한 지역 발전 철학이 전국 165개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위상 제고에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원주 중앙회장은 "김 전 장관은 지역의 정서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실천해 오신 분이다"며 "이번 명예회장 추대를 기점으로 우리 협회가 지역신문의 권익 신장은 물론,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전 장관은 "부족한 저에게 명예회장이라는 귀하고 막중한 자리를 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풀뿌리 언론의 중심인 지역신문이 더욱 발전하고 확고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두관 명예회장에 대한 공식 위촉장 수여식은 오는 9월 17일~18일 양일간 강원도 국회고성연수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지역신문협회 2026년 추계워크숍'에서 전국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