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에 설치된 자살 예방 CCTV(左)와 소방 진입로 사진
군산 금강하구둑에 시민 생명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인프라가 구축됐다.
최근 군산경찰서와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협력을 통해 금강하구둑 생명안전 강화구역이 성공적으로 조성 완료됐다.
군산경찰서는 올해 초 금강하구둑 일대 현장 실태조사와 위험요인 분석을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생명안전 강화구역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방범용 CCTV 5대(신설 4‧이전 1)를 설치하고 자살 시도자와 수난사고 구조를 위한 소방보트 진입로를 신설하는 등 생명 보호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적극 지원했으며 사업 추진 이후 현재까지 금강하구둑 일대 자살 발생 제로화를 유지해 시민 안전 확보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경찰서는 29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을 방문해 사업 추진에 기여한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살 방지를 위해 하구둑 인도 펜스를 높이는 시설 보강도 이뤄질 예정이다.
임정빈 군산경찰서장은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 협조와 사회적 책임 실천이 있었기에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자살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