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이송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현장 대응 훈련이 중요해지고 있다.
군산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심정지 환자 이송(교통사고, 추락 등 외상성 심정지 제외) 건수는 96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건보다 14.3% 증가한 것이다.
연령별로는 80대 환자가 전체의 2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70대 환자가 25%를 차지하는 등 고령층에서 심정지 발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심정지 환자는 발생 직후 초기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골든타임 내 효과적 소생술 시행과 현장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병원 전 단계 자발순환회복률 향상을 위해 심정지 팀워크 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이 참여해 전문소생술 알고리즘에 따른 팀워크 훈련을 실시하며 가슴압박 기본소생술부터 약물 투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의료지도 등 전문소생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각 대원의 역할 분담과 의사소통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 심정지 환자의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김상곤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소생술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