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3시 4분경 군산시 소룡동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2시간 여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49대와 인력 127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화재 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7시 58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씨(60대·남)가 팔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공장동 1동 일부가 소실돼고 프레스 기계와 목재, 합판 등이 불에 타 약 9억3,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모터 수리 중 오일 누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군산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차량은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