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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독립선열 숭고한 뜻과 희생 새겨

유공자 유족·시민 등 450여 명 참석, 행사 후 독립운동 기념탑 참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8-15 16:36: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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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초로 만세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진 군산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려 독립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1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2명이 함께하는 달무리 한국무용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주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군산·김제·부안연합지회장은 “오늘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으로 일궈낸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김재준 시장은 "군산은 수탈의 아픔 속에서도 호남에서 가장 먼저 만세의 함성이 울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도시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 더 나은 군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축식을 마친 광복회원들은 은파호수공원 내 군옥출신 독립운동 공적 기념탑을 찾아 참배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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