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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우체국, 택배상자 활용해 민생금융범죄 막는다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스티커 부착 등 경각심 고취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8-25 10:03: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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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와 군산우체국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일상 속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촘촘한 예방망 구축에 나선다.

 

군산경찰서는 관내 우체국 24개소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스티커를 배포하고 택배 운송작업 시 택배 상자에 해당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택배가 일상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점에 착안해 별도의 홍보 공간을 찾지 않아도 주민들이 택배 상자에 부착된 예방 문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홍보 스티커에는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함께 ‘공공기관·금융기관은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등 주민들이 피해를 예방하는 데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았다.

 

임정빈 군산경찰서장은 “택배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협업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예방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경찰서는 우체국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이어가는 한편,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과 물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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