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소방공무원들이 군산 관내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피난취약층 화재예방과 주거 안전을 살피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퇴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전문관’을 통해 ‘화재안전취약자 든든한 안전보살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5년 이전 건축허가 아파트 중 13세 미만 아동,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피난취약층이 거주하는 세대와 스프링클러나 경보설비가 없는 아파트의 초기 화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안전전문관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 ▲화재안전교육과 사례 전파 ▲세대 내 화재위험요인 점검·제거 등을 통해 화재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군산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안전전문관 5명이 관내 12개 노후아파트에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쳐 8월 24일 기준 약 840세대에 연기감지기 2,500여 개를 설치했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퇴직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활용해 화재안전취약자의 주거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