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된 군산 위험물시설 188곳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노후 위험물시설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하며 이같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전북소방본부 위험물 담당자 2명, 군산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 5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외부전문가 1명 등 총 8명과 업체 관계인 7명이 참여해 시설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안내했다.
군산에는 노후 위험물시설 188개소 중 옥외탱크저장소가 108개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이 중 28개소에 대한 소방검사와 19개소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시설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노후 위험물시설은 장기간 사용으로 부식·균열 등에 따른 누출·화재·폭발 위험이 높다.
2023년 부산 목욕탕 화재에서도 화재가 폭발로 이어져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노후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노후 위험물시설은 작은 관리 소홀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문기관과 함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