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된다…간선·지선체계 도입하고 DRT 확대

굴곡·중복노선 개선·도심 순환노선 신설…2027년 상반기 시행 예정

내달 3~18일 27개 읍·면·동 시민설명회…권역별 개편안 공개·의견수렴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8-31 12:08:5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대폭 손질한다. 기존 노선의 굴곡과 중복을 줄이고 주요 이동축을 중심으로 간선·지선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교통 취약지역에는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확대하는 등 대중교통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주요 이동축에는 간선노선을 배치하고 간선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지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읍·면 지역과 산업단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지역에는 DRT를 확대해 교통 접근성을 높인다.

 

도심에는 순환노선을 도입해 주요 생활권과 기존 노선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현재 운행중인 노선의 굴곡과 중복도 개선을 통해 이동시간 단축과 운행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2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시민설명회를 열고 권역별 개편노선(안)과 주요 변경사항을 공개한다. 설명회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A·B 2개 조로 나눠 각각 60분간 진행된다.

 

아울러 노선 전면개편의 추진 배경과 기본방향에 이어 권역별 개편노선과 주요 변경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시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시는 시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개편안을 보완한 뒤 도로와 정류장, 교통정보시스템 등 관련 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대시민 홍보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전면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이용 과정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선개편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2,437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노선개편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면개편은 시민들의 실제 이동패턴을 반영하고 기존 노선의 불편을 개선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낀 불편과 개선사항을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면 최종 노선개편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