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관내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설항로표지는 민간 등이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 허가를 받아 설치하는 항행보조시설로서 관내에는 37기관(사)에서 156기를 설치‧운영중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허가사항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와 고시(告示) 기능 유지 상태 등을 확인하고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도서 지역을 운항하는 선박과 귀성객 안전을 위해 주요 교량에 설치된 교량표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사설항로표지 업무 종사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가능하도록 기술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지도점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점검 실명제’를 도입해 청렴도 제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사설항로표지는 육지의 교통신호등과 같은 매우 중요한 안전시설이다”며 “빈틈없고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국제권고기준(IALA) 운영률인 98.6% 이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