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과 미8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공공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일환으로 지난 2일 군산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의무전대 지휘관 Joshua Miller 대령을 비롯한 의무부대 관계자 5명이 군산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의료원의 주요 의료시설과 진료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주한미군 의료지원 과정에서의 원활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준필 원장은 군산의료원의 주요 현황과 역할을 소개하고, 방문단과 함께 주요 진료과를 비롯해 신관 응급의료센터, 감염병동, 외국인 전용 1인실 병동, 수면다원검사실 등 주요 의료시설을 둘러보며 병원의 진료 환경과 의료서비스 체계를 설명했다.
특히, 양 기관은 주한미군 환자의 진료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과 지속적인 교류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2017년 9월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의무부대와 업무협약(MOA)을 체결한 이후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예약부터 진료, 각종 검사, 진료환자 이송차량 운행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환자를 전담하는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의료지식과 외국어 역량을 갖춘 외국인 코디네이터 2명이 예약·접수부터 진료·검사까지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해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이번 방문이 양 기관의 의료 협력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주한미군과 외국인 환자들에게 든든한 의료지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