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도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가을철은 섬 트레킹 이용객 및 행락객이 집중되고 특히 추석 연휴 도서지역 귀성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추석 연휴 기간 평상시 대비 유·도선 이용객이 86% 증가(최근 3년 기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객선 이용객은 ‘고군산섬잇길’ 임시개통의 영향 등으로 올해 8월까지 11만명이 이용해 이미 지난해 이용객 9만7,000명을 초과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군산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7일 군산해수청과 함께 관내 여객선 4척을 대상으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16일에는 군산 관내 유·도선 3척을 대상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기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 관리상태 ▲소화설비 등 화재 대응장비 ▲선박 안전운항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특히 귀성객이 몰리는 추석연휴기간 승객 승·하선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승선정원 준수 여부, 승객 질서유지 안내, 안전장비 비치·관리 상태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박과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것이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과 관광지를 오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