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는 총 69건으로 이 가운데 가을철인 9~10월에 22건(약 32%)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주꾸미 금어기 해제와 9~10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 비응항 선원복지회관 앞에서 낚시어선업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군산해경을 비롯해 군산시, 군산시보건소, 수협중앙회 군산어선안전조업국, 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낚시어선업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낚시어선 내 음주 및 흡연행위 금지 ▲출항 전 장비점검 ▲과승 금지 등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6대 해양사고에 해당하는 충돌사고도 1건 발생했으며, 주요 사고 원인은 운항 부주의 등 인적 과실로 분석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가을철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장비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