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해수면 상승과 밀물 속도가 급증하는 대조기로 갯벌이나 해안가 등에서 고립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이같이 대조기 기간에 맞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시기에는 밀물이 가장 높고 차오르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특히, 12일 오전 3시 47분경에 수위가 723cm로 이는 고조정보 ‘주의’ 기준인 713cm보다도 10cm가 더 높아진다.
또한, 대조기에 갯벌 고립, 방파제·갯바위 추락, 저지대 차량 침수 등 연안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해경에 따르면, 주요 대응 및 안전관리 대책으로써 ▲고립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갯벌 및 연안 위험구역(갯바위, 방파제 등) 대상 육·해상 순찰 강화 ▲항포구 및 해안가 등에 설치돼 있는 재난 방송장치를 활용한 물 때 정보 및 위험성 집중 안내 ▲현장 순찰 중 저지대 주차 차량에 대한 사전 이동 조치 등을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방문 전 ‘바다타임’ 앱, ‘스마트 조석예보’ 사이트 등을 활용해 물 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야간이나 안개로 인한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시 갯벌과 같은 위험지역에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불가피한 경우 구명조끼 착용과 2인 이상 동행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