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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추석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 당부

도내 10년간 주택화재 19.2%, 사망자는 81.6%…초기 대응 강조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9-17 14:08: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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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을 비롯한 전북지역에서 최근 10년간(2016~2025년) 발생한 주택 화재는 전체 화재의  19.2%로 주택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81.6%에 달했다.

 

이처럼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초기 화재를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이는 시기를 맞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명절 선물로 준비해 가족의 안전을 챙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돕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두 시설 모두 설치가 간편하고 비용 부담이 적어 가정에서 쉽게 갖출 수 있는 기본적인 화재 안전시설이다.

 

군산소방서는 화재안전취약자와 노후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추진하며 주택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시민들이 가족이 거주하는 주택의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미설치 가구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에는 가족을 위한 선물에 안전까지 더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며 “작은 관심과 준비가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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