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은 벼 베기와 과수 수확 등으로 농기계 사용과 야외 농작업이 크게 늘면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이같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인은 전체 보험료의 20% 안팎인 약 2~3만원대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실제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10만원에서 18만원 수준이지만, 정부가 보험료의 50%, 전북도와 시·군이 30%를 지원해 전체 보험료의 80% 이상을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임업인 등이며,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농·축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시 농작업 중 발생한 재해뿐만 아니라 농작업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을 수확철에는 콤바인과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작업 전 농기계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기계 운행 중에는 주변 작업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음주 후 농기계 운전을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전북도는 농업인 안전보험이 사고 발생 이후 농업인의 치료와 생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아직 가입하지 않은 농업인은 보험 가입 여부와 보장 내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확철에는 농작업이 집중되면서 농기계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진다”며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함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수확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