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초등학생 2명이 전북은행이 마련한 환경그림 공모전에서 나란히 대상을 수상했다.
군산중앙초 김서우 학생과 군산진포초 여가은 학생은 전북은행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RCY본부가 공동 주최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26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에서 대상인 도교육감상을 받았다.
전북은행은 8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과 친구, 지역사회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도내 초등학생 995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별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전북은행장상과 대한적십자사 도지사 회장상에는 노강민(전주전라초), 김하은(군산아리울초), 위현서(전주양현초), 김보배(전주우림초)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10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작품은 오는 11월 6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1층에 전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춘원 전북은행장을 비롯해 최지윤 전북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 정성우 민주시민교육과장, 김홍식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회장, 박찬열 사무처장, 수상 학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춘원 은행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을 아끼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의 역할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