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위원회가 취약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취약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반찬꾸러미 배달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회현면 주민 활동가들이 너나들이쉼터 내 ‘맘밥카페(공유주방)’ 공간을 활용해 만든 반찬꾸러미를 독거노인과 소외층 30명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생활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회는 지난 9월 29일 1차 반찬꾸러미 전달에 이어 10월 13일 2차 배달서비스를 마쳤다. 연말까지 월 2회씩 총 9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이어 반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활동을 병행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나눔 활동은 생활개선회, 부녀회, 주민 활동가가 함께 참여해 주민이 직접 이웃을 살피는 ‘주민주도형’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석원 위원장은 “‘맘밥카페’라는 뜻깊은 공간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맞춤형 복지 돌봄을 지속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