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고립 낚시객을 구조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갯바위에 고립된 40대 낚시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군산시 옥도면 선유3구 몽돌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오후 5시 바닷물이 차올라 육지와 연결된 퇴로가 잠기면서 고립됐으며, 오후 7시 31분경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새만금파출소 구조팀을 즉시 현장에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팀은 갯바위 주변 수심이 낮아 구조정의 직접 접근이 어렵자 동력구조보드를 활용해 구조에 나섰다.
이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구조된 A씨는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해경은 갯바위 낚시가 증가하는 가을철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 전 물때 및 기상정보 확인 ▲바닷물이 차오르기 전 안전한 장소로 이동 ▲구명조끼 및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 ▲낚시 중 수시로 퇴로 확인 ▲야간 갯바위 출입 자제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 고립됐을 경우 무리하게 바다를 헤엄쳐 건너거나 이동을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며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 뒤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높은 곳에서 구조를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