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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주제곡·미래교육 체험 등 다양한 배움의 향연 펼쳐져

‘2026 평생학습한마당’, 화합의 장으로 이틀간 성황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10-17 17:42: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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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군산시 평생학습한마당’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늘의 배움∞내일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아 온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서는 시 교육지원과가 AI 기술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평생학습 주제곡 ‘군산은 오늘도 배우는 중’ 영상과 샌드아트가 어우러진 특별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이와 세대를 넘어 삶의 모든 순간에 배움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곡에 이어,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된 배움이 커다란 나무로 성장해 희망의 열매를 맺는 과정이 샌드아트를 통해 감동적으로 연출됐다. 

 

뒤이어 군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지역 대학 총장 등 주요 내빈들이 희망의 열매에 직접 서명하며 시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고, 평생학습도시 군산의 밝은 미래를 함께 다짐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주요 내빈의 모습을 귀여운 3D 미니어처 캐릭터로 재현한 맞춤형 캔버튼을 제작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진행된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채워졌다. 행사 첫날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려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또 둘째 날에는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성과발표회와 청소년·대학생·평생학습 기관이 함께한 ‘평생학습인 예술제’가 펼쳐져 배움의 열정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확대 운영된 ‘AI·디지털 미래교육 체험공간’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인공지능 오목·오델로 대결, AR 글래스 양궁, 뇌파 활용 팝콘 만들기, 디지털 페인팅(타투), 6종 로봇 체험 등 다채로운 미래기술 체험이 진행됐다. 

 

아울러 청소년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 생활안전 체험, 샌드아트·공예 체험, 지역 대학 특색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완성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배움이 모여 군산의 평생학습을 큰 나무로 성장시키고, 그 결실이 내일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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