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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성신협, 삼학동 취약층 위해 사랑 나눔 실천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18가구에 겨울이불 전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10-21 09:13:5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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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성신협(구 군산 오룡신협)이 본격 추위가 오기 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성신협은 21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층을 위한 겨울이불 18채(70만 원 상당)를 삼학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겨울이불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층 1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수 해성신협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학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성신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겨울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 오는 24일 열어

장터‧체험‧먹거리‧공연 등 풍성…나눔과 희망의 장

 

자원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2026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나누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해 정(情)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군산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의류, 도서, 학용품, 장난감, 신발, 가방, 운동기구, 가전제품 등 깨끗한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교환하거나 판매한다.

 

특히, 장터 참여자들은 당일 물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수익금 기부자에게는 소득공제가 가능한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된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스와 공연도 준비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키링·감정쿠키·행운거북이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김치전, 닭꼬치, 떡볶이, 붕어빵 등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전 9시 30분부터는 댄스와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누리빛마을협의체의 ‘문화나눔공연’이 펼쳐지며 풍선아트·버블쇼 등을 선보이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도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수송동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주말에 가족, 이웃과 함께 수송공원을 찾아 알뜰한 장터도 구경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나바다 장터와 자세한 사항은 수송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계(063-454-7662, 7666, 7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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