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가 문개방 자체훈련을 통해 119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시켰다.
문개방 훈련은 군산소방서 119구조대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구조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출입문과 잠금장치의 개방 기술을 익히고 신속한 현장 진입과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주시 덕진구 하가구역 주택재개발 구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훈련 장소는 119구조대 김재현 소방장이 전북개발공사와 재개발단지 조합장을 직접 찾아 여러 차례 설득과 협의를 거쳐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잠긴 출입문은 구조·구급 현장에서 구조대원의 진입을 지연시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신속하고 안전한 문개방 기술을 숙달해 현장 진입 시간을 단축하고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재개발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해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 안전의식 향상에도 힘썼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문개방 기술은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한 핵심 역량이다”며 “반복 훈련을 통해 다양한 출입문과 잠금장치에 대한 대응기술을 숙달하고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