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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70만 원→50만 원 하향…10% 할인 유지

11월 1일부터 조정…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5% 추가 캐시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10-29 10:21: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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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가 11월부터 기존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든다. 다만, 기본 할인율 10%는 유지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상품권 판매 추이와 조기 소진 가능성 등을 고려해 11월 1일 구매분부터 1인당 월 구매한도를 5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상품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월 구매한도는 줄어들지만 기본 할인율 10%와 보유한도 150만 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고령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지류형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도 기존과 같은 10만 원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군산시는 범부처 합동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군산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사 기간 모바일·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기존 구매 할인율 10%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 적립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현재 시행 중인 착한가격업소 5% 추가 캐시백과 중복 적용돼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최대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들어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와 구매한도를 축소하는 지자체가 늘어나는 가운데, 군산시는 기본 할인율 등 시민 혜택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추가 캐시백 지원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구매한도 조정에도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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