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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문화가 있는 공간
가고픈 군산항이여
野村 장동수
서해안 중심 금강하구에 위치한 군산항이여
서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황금빛 들녁의 논둑길
항구의 향기가 가득한 그 거리
사랑이 넘치는 곳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 바다 그 하늘
내마음 쉬어갈 곳
가고픈 군산항이여
지상의 낙원이어라
푸른바다 너머로 저 멀리 보이는 군산항이여
아침 태양이 떠오르는 월명산
노을빛이 찬란한 선유도
항구의 불빛이 황홀한 밤거리
인정이 넘치는 곳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지친마음 달래주는 그리운 그곳
가고픈 군산항이여
지상의 낙원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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