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주를 오가는 비행기 출발시간이 27일부터 변경, 운항된다. 한국공항공사군산지사에 따르면 항공사 동절기 변경된 시간 운항표에 따라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의 출발시간이 변경된다. 이에따라 이스타 항공의 경우 군산~제주 출발시간이 기존 ‘12시40분에서 13시30분’으로 변경, 약 50분 늦쳐졌다. 이와 함께 제주에서의 출발시간은 기존 ‘오전 11시20분에서 12시‘로 바뀌었다. 대한항공은 ▲월요일과 금요일, ▲화,수,목,토,일요일을 구분돼 운항된다. 대한항공은 기존 군산~제주발 출발시간은 \'14시→14시50분\', 제주~군산발 출발시간은 \'12시30분→13시20분\'으로 운항된다. 군산~제주발 월,금요일 출발시간은 \'15시5분→15시55분\', 제주~군산발은 \'13시35분→14시25분\'으로 조정됐다. 화,수,목,토,일요일 군산~제주발은 \'14시40분→15시30분\', 제주~군산발은 \'13시10분→14시\'로 변경된다. 한편 올 들어 9월말 현재 군산공항 탑승객 이용현황은 대한항공의 경우 총 6만2654명(탑승율 61.6%)이고 이스타항공은 총 6만9253명(탑승율 8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