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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에너지-한수원-이테크건설, SMG에너지 주주협약 체결

100MW규모 순수목재펠릿 친환경 발전사업 위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2-16 15:12: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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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에너지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이테크건설과 최근 SMG에너지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0MW 규모의 순수목재펠릿 친환경 발전사업인 SMG에너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위해 이뤄졌다.  

  SMG에너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은 지난 2016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사업허가 이후 군산산단 및 새만금 지역의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군산2 국가산단 내 부지면적 16만7,500㎡ 규모로 건설 중이며, 오는 2021년 12월 31일 완공 예정이다.

 이인식 한수원 본부장은 “한수원은 SMG에너지 발전사업 참여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바이오매스 사업의 새로운 장을 엶과 동시에 공기업과 민간 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도준 이테크건설 부사장은 “한수원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은 우리 프로젝트가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이라는 의미”라며 “발전소 건설에 이테크건설이 보유한 기술과 에너지를 다 쏟아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군장에너지 대표이자 박준영 SMG에너지 대표이사는 “SMG에너지는 한수원이 주주로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안전성과 더욱 발전적인 회사로 도약할 수 있게 됐으며, 아울러 앞으로 약 2년에 걸쳐 진행 될 발전소 건설과 그 이후 운영에 대해서도 그동안 저희 회사가 가진 축적된 여러 기술들을 잘 활용해 운영함으로써 주주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군장에너지는 소룡동에 위치한 전력 공급 전문 업체로서, 열병합발전(424MW 규모)을 통해 생산된 증기를 군산산단 및 충남 장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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