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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상회’에 관내 43개 상품 입점…군산 쌀 ‘옥토진미’ 베스트 상품 1위 등극

군산시, 지역 농수특산물 알리기 총력전…실시간 상거래‧내달 기획전 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4-29 14:31: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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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상회’에 군산시 우수농특산물이 입점에 성공하며 군산 쌀 ‘옥토진미’가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달 19일~20일까지는 서울동행상회에서 군산시 우수 농수산물 기획전도 열린다. 

 

‘서울동행상회’는 지역 중·소농을 돕고 서울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종로구 안국동에 설립한 농특산품 오프라인 상설매장이다. 

 

현재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전국 각지의 고품질 우수 농수산물과 그 가공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경복궁, 인사동과 인접해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고 낮은 판매수수료 적용, 지방자치단체 기획전 운영, 다채로운 판매 기획행사가 진행돼 각 지방자치단체의 상품 입점 경쟁이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입점 업체는 전국 12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310여개 업체이며 군산은 ▲파머드림 ‘귀리미숫가루’ ▲하롬 ‘군산맥주효모샴푸바’ ▲메인쿤브루잉 ‘째보선장라거 수제 맥주’ 등 총 15개 업체, 43개 상품이 입점해 있어 전국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입점 상품들의 반응도 뜨겁다. 

 

‘옥토진미’와 함께 판촉 기획전에 참가했던 ‘비응도등대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도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실시간 상거래를 진행하게 됐다.

 

이처럼 시는 지난해부터 군산 우수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보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에 노력해 오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 행사는 ▲‘서울동행상회’ 입점 및 기획전 행사 ▲광화문책마당 동행마켓 ▲군산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지원 등이다.

 

올해는 지난 7일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관계자 6명이 직접 ‘군산회현농협 RPC’, ‘비응도 등대가’, ‘군산로컬푸드직매장’ 등을 찾아 온·오프라인 몰에 적합한 상품을 조사하기도 했다.

 

또한 사업단은 군산시와 함께 △‘비응도등대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의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 진행 △온·오프라인 입점 상품 확대 △판촉 기획전도 추진하기로 했다.

 

29일에는 사업단의 협력 지원, 상품 인기에 힘입어 ‘비응도등대가’의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판매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가 열리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의 농특산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 등에서 인지도가 높아져 기쁘다”며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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