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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취약층 대상 3년간 매월 10만윈 저축시 30만원 지원

6월 2일부터 희망저축계좌1 2차 모집...저소득층 자산 형성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5-30 10:53: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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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6월 2~13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저축계좌1’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1’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간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 적립한다.

수급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월 30만원씩을 지원한다. 3년이 지나면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적립된 근로소득 장려금(36개월, 1,080만원)을 합해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적금 만기 후 수급자를 벗어나야 근로소득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희망저축계좌1’ 사업이 본인 저축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모을 수 있어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2차 모집은 6월 2~13일 ▲3차 9월 1~12일 ▲4차 11월 3~14일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5 희망저축계좌1은 자립 의지를 가진 생계·의료 수급자에게 실질적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주는 제도다”며 “자격이 되는 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자산 형성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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