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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제2산단 3년형 통합개발계획 가시화…조사설계 용역 착수

산업용지 적기 공급 기반 마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2-17 22:34: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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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제2산단 통합개발계획이 가시화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개발공사가 통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화 컨소시엄이 수행하며 낙찰금액은 134억 원, 과업 기간은 3년이다. 

 

특히 지역업체인 국성엔지니어링과 신한엔지니어링이 참여해 지역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 

 

통합개발계획은 산업단지의 토지이용, 기반시설, 환경·교통 검토 등을 종합 결정하는 개발사업의 기본 청사진으로 새만금 제2산단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계획이다.

 

아울러 제2산단 환경영향평가와 기후변화영향평가 용역 등 후속 절차 역시 12월 중에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지역 개발의 총괄기관으로 올해 3월 제2산단 사업시행자로 새만금개발공사를 지정했으며 해당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사업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홍지광 산업진흥과장은 “기업에 필요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지원을 추진하겠다”며 “통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등 관련 절차 전반에서 새만금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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