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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4만여개 업체 등 도내 소상공인에 1조4,500억원 보증 지원

전북도, 마이너스통장 방식 ‘희망채움 통장’ 신규 도입 등 긴급 자금 수요 대응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1-07 11:25: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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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만개의 군산 소상공인 사업체를 비롯한 도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조4,500억원 규모 보증이 지원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대상 이같은 규모 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의 단기 유동성 위기와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일시대출 중심 금융지원 체계를 보완해 필요 시 자금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식을 개선했다.

 

대표적으로 마이너스통장 방식 ‘소상공인 희망채움 통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희망채움 통장은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이용중이거나 소액의 긴급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 보증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수시 인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소상공인 보증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 핵심 보증사업도 확대한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은 지난해 3,750억원에서 올해 4,170억원으로 늘려 경영애로기업과 첫 거래 기업, 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보증하고 2~4% 수준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 취약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특례보증은 150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2% 이차보전이 연계된다.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소상공인이나 임신·난임 치료 중인 소상공인, 결혼 7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육아안정 금융지원 특례보증은 75억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보증하고 2%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아울러 도는 대환대출, 브릿지보증 등 기타 특례보증 사업을 포함한 총 17개 보증 상품에 이차보전 사업을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도에 따르면 2023년 통계상 군산 관내 소상공인은 3만9,022개 업체, 종사자수 5만3,5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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