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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 새만금 방문, 김의겸 새만금청장과 한·중 투자협력 논의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 상징적 지역 강조…중국기업 투자 적극 모색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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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5일 주한 중국대사 다이빙(戴兵), 경제공사 왕즈린(王治林) 등 방문단을 접견하며 새만금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중국 기업의 새만금 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새만금 방문은 APEC 한중 정상회담과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 논의가 재개·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새만금이 한중 경제협력의 핵심 거점으로서 지닌 전략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의겸 청장은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면서 “새만금이 산업·물류·에너지·관광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미래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기업 친화적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한중 양국 정부가 공식 지정한 한중산업단지로 최근 중국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기반으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중이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탄소 중립 실현에 대응하고자 하는 중국기업들에게도 매력적 투자 여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향후 중국 주요 투자자들로 구성된 새만금 방문단을 추진하는 등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새만금은 한중 산업협력의 상징적 공간이다”며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중산업단지 투자 활성화와 RE100 산업단지에 대한 중국 기업의 참여 가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이번 주한 중국대사 방문단의 새만금 방문은 한중 정상외교 흐름 속에서 새만금이 실질적 경제협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다”며 “이번 기회를 살려 한중산업단지로서 새만금이 중국발 투자로 다시한번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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