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매출과 주문 건수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상생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런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며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배달의명수’는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 13억4,000만 원, 주문건수 4만6,473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9억1,900만 원, 주문건수 3만2,720건과 비교해 각각 45%, 42% 증가한 수치로 공공배달앱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중개수수료 절감 등 가맹점 부담을 낮추는 구조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등 소비자 혜택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전국 최초 지자체 공공배달앱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이런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서비스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오는 5월 20일까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배달의명수’ 이용 소비자와 가맹점이며, 서비스 이용 만족도와 불편 사항, 개선 요구 등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실제 이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향후 서비스 개선과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참여자 가운데 총 500명(소비자 250명, 가맹점주 25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는 추첨을 통해, 가맹점주는 선착순으로 ‘배달의명수’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배달앱이 민간 플랫폼과의 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