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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협·강소특구사업단·앤제이메디칼(주), 메디푸드 산업 육성 손잡아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상품화·수출 등 협력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6-18 10:41: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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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메디푸드(특수의료용도 식품)가 각광받는 가운데, 이런 트렌드에 맞춰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이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 농업회사법인 앤제이메디칼(주)와 군산 농산물의 식품산업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지역 농산물의 식품 산업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산·학을 통한 대·중기업이 유기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군산원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고계곤 조합장, 박재필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주남진 앤제이메디칼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과 기술 자문을 지원하고, 앤제이메디칼은 군산 찰보리와 우슬을 이용해 보리 식혜 등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과 상품화에 나선다. 군산원협은 마케팅을 맡아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수출까지 추진한다.

 

박재필 단장은 “이번 협약은 군산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식품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고계곤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핵심 산업인 농업과 바이오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 신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의 우수 기업·기관과 협력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원협은 지역 특산물인 보리를 활용한 군산짬뽕라면을 출시해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은 물론 쿠팡과 네이버 등 온라인 유통망에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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