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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소건설기계 산업 거점 도약 기반 마련 나서

전북도·市·한건연, 기업 간담회...상용화·산업 생태계 조성 논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7-22 15:35: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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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대 친환경 건설기계 산업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군산시가 수소건설기계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건설기계연구원(원장 김정대·이하 한건연)은 지난 21일 ‘제2회 전북도·군산시 수소건설기계 기업간담회’를 열고 수소 기반 건설기계 기술 현황과 산업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과 AI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소건설기계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역 산업과 함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대 원장의 인사말과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친환경 수소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건설기계연구원 김희수 친환경동력연구실장은 ‘수소건설기계 현황 및 수소기반구축 사업’을 소개했으며, 정재우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CO₂ 제로 비도로용 수소엔진 동력기계 개요’, 정재균 타타대우모빌리티 차장은 ‘수소엔진 상용차 개발 현황’을 각각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참석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를 중심으로 한 수소건설기계 산업 활성화 방안과 규제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대 원장은 “현재 건설기계 산업은 탄소중립과 AI 기술 발전에 따라 녹색 전환(GX, Green Transformation)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며 “친환경 건설기계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은 전북도와 군산시, 관련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수소건설기계 산업 생태계 조성과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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