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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공공구매’ 활성화 나서

15개 기관 참여…제품 전시·1:1 상담으로 실질적 구매 연계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9-08 16:25:4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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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구매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기관별 수요에 맞는 구매상담까지 진행해 실질적인 공공구매 활성화에 나선다는 취지다.

 

군산시는 8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2026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직원교육과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를 비롯한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 15개소가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기관별 구매 수요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상담하며 구매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장은 ▲공공구매 이해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장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과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전시관 ▲취약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소개하는 홍보관 ▲공공·민간기관과 기업 간 1:1 맞춤형 구매상담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직원교육에서는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믿음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 제도, 우선구매 관련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공공기관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구매 방법과 실무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시는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전시·상담회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품과 선물세트 등을 전시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구매를 유도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홍보관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실천하고 있는 취약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환원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알렸다.

 

참여기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판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사회연대경제의 흐름에 발맞춰 지역 기업과의 상생과 공공구매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공공과 민간의 적극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실효성 있는 공공구매가 지속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과 구매기관 간 연계 강화와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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