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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산업 전환 속도 낸다…‘메가특구·RE100추진단’ 신설

AI·로봇·수소·AI DC 연계…규제개선·실증·투자 지원 총괄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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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산업구조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AI·로봇·수소·RE100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새만금개발청이 관련 정책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고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새만금개발청은 메가특구와 RE100을 비롯한 새만금 신산업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메가특구·RE100추진단(TF)’을 신설하고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추진단 신설은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대규모 투자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등을 계기로 AI·로봇·수소·RE100 등 미래산업 분야의 정책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AI·로봇·수소 등 산업 간 연계가 강화되고 메가특구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등 새로운 정책·산업 분야가 부상하면서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전담 추진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새만금개발청은 기존 RE100 추진 업무에 메가특구를 비롯해 AI·로봇·수소·AI DC 분야 업무를 연계·통합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단장을 포함해 총 6명 규모로 우선 운영되며, 향후 운영 성과와 정책 수요 등을 종합 검토해 정규 직제화 또는 자율기구 전환 등 안정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산업별 정책 기획부터 규제 개선, 실증사업,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협의까지 관련 업무를 단일 창구로 연계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일관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주요 업무는 메가특구·로봇·수소·RE100·AI DC 등 분야별 추진전략 마련과 관련 법·제도 변화 대응, 산업 분야별 메가특구 지정 및 실증·사업화 지원 등이다.

 

또한, 신규 전략사업과 주요 미래산업 프로젝트를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분야별 법·제도 동향과 정책 수요를 점검하면서 메가특구 지정과 RE100 산단 기반 조성 등 새만금 내 관련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와 새만금개발공사, 기업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 및 간담회도 운영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넓은 부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기반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을 실증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최적지다”고 밝혔다.

 

이어 “메가특구·RE100추진단을 중심으로 AI·로봇·수소·재생에너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대자동차그룹 후속투자를 촉진한다"며 " "새만금을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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