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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5조8,000억 규모 현대차그룹 ‘AI 데이터센터’ 건축심의 착수

전문가 등 30명 위원회 구성, 10월 중 결과…연내 건축허가 목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9-22 16:46: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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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I 데이터센터 예정 부지

 

새만금 9조 원 투자를 약속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투자 핵심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립이 본격화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22일 새만금 1산업단지 7공구에 착공하는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이하 AI 데이터센터​) 건축계획()에 대한 건축심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27자율자동차와 로봇 학습 지원을 위해 GPU 5만장을 투입하는 58,000억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로봇 제조공장,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발전, AI수소시티 조성 등 9조 원을 새만금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7년 3월 AI 데이터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말 태양광 발전과 수소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 현대차그룹의 투자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건축심의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는 대지면적 15312, 연면적 101,950, 지상 2층 규모 방송통신시설로 자율차·로봇 등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기술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새만금청은 AI 데이터센터건축계획을 내실있게 검토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 25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30명으로 건축위원회를 구성했다.

  

데이터센터라는 건축물 특성을 감안해 건축계획, 구조안전, 도시계획, 경관, 시공, 방재, 교통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연면적 43,000를 초과하는 대규모 시설인 만큼 교통 혼잡 예방과 효율적인 진출입 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 분야 전문가를 전체 위원의 4분의 1 수준(7)으로 대폭 강화했다.

  

이번 심의는 서면 심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위원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중 심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심의 결과를 토대로 건축허가와 산단 입주절차(입주계약 등)를 병행해 연내 건축허가를 완료하는 신속·적극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문성요 청장은 이번 건축심의는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이행이 가시화되는 첫 출발점이다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축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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