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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마트 자구책 마련 온 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4-2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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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가족들까지 나서 독립법인 향토기업 강조 서비스개발 불우이웃 돕기 차별화 전략에 총력 최근 군산에 대형할인매장이 들어섬에 따라 기존 유통업체들은 상당히 긴장한 가운데 자구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개점한 E마트는 4천여평 규모에 현대식 시설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면서 군산시민의 장바구니를 사로잡고 있다. 개점한 10일 하루만도 6억3천여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기존 유통업체를 썰렁하게 만든바 있다. 이런 대형경쟁점이 입점함에 따라 기존에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었던 대한통운마트 등은 바짝 긴장하면서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를 훨씬 강화하고 새로운 마케팅전략과 판매촉진전략 개발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대한통운마트의 경우, 군산지역의 독립된 법인으로 향토기업임을 강조하고 신규대형할인점과의 차별화전략을 수립, 가격과 서비스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수익금의 일부를 독거노인이나 청소년 가장돕기에 쓰는 사회적책임을 부각하고, 계열회사의 택배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한통운마트는 전직원들은 물론 직원들의 부인과 가족등으로 구성된 「대한통운마트를 사랑하는 모임」가칭‘대사모’를 결성하고 정기적으로 가두판촉활동을 하는 미세마케팅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런 외부적 마케팅활동 뿐만 아니라 무거운 짐 들어주기 등 직원기본실천 10가지 운동을 펼치면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자구노력 덕분으로 신규대형매점이 개업한 날 뚝 떨어진 매출액이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기존 유통업체들의 반응이다. 통계에 의하면 실제로 하루 매출이 2∼3억원의 대형점이 생길 때마다 인근 경쟁점은 10∼20%안팎의 영향을 받다가 일정한 기간이 흐르면 곧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E마트의 개점에 따른 기존 유통업체의 매출액 감소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아직 점칠 수 없으나 곧 회복될 것이라는 것이 낙관적 견해이다. 날이 갈수록 유통업체들의 경쟁은 심화되고 그러한 경쟁속에서 가계사정과 지역경제사정을 고려한 신중한 시민들의 선택만이 유통업계의 질서를 바로 잡아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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