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군산3) 의원이 지난 16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정책지원 인력 업무 구체화 및 표준화, 체계적·효과적 운용방안 마련, 대정부 건의안 제출을 통한 지방자지치법 개정을 위해 17개 시도의회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올해 6월 말까지 운영된다.
박 의원은 “지방자치를 넘어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지원 인력 전문성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체계적·효과적 활용방안을 마련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지원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발맞춰 도민들을 위한 특례 발굴 및 특례실행을 위한 입법지원 활동을 지원해 집행부의 견제·감시기능을 넘어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